UX디자이너가 문제를 정의하고 가설을 수립하는 법
디자이너가 어떤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까지 크게 흐름을 보자면
하단 순서처럼 크게 4단계로 정리해볼 수 있는데,
{ 문제 정의 👉 가설 수립 👉 유저 사용 맥락 반영 👉 논리적인 흐름 설계 }
좀 더 자세히 뜯어서 설명하자면,
1번. 우선 리서치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 문제점을 특정한다.
2번. 문제점에 대한 정의가 끝났다면, 해당 문제점에 대한 가정을 명확하게 정의하고
그것을 검증이 가능한 형태로 제시해야한다.
3번. 이후 유저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유저 중심 솔루션을 찾기 위해 유저의 사용 맥락을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유저 시나리오, 고객 여정 지도, 유저 스토리 등)을 반영한다.
4번. 유저플로우, 와이어프레임, 정보구조도를 통해 흐름을 논리적으로 설계하며 파악할 수 있다.
문제를 정의하고 가설하는 단계 ZOOM IN 🔎
해결할 문제가 무엇인지 정의하고 문제의 크기를 정량화된 수치로 파악한다.
왜 문제로 정의했는지 충분한 근거가 있어야 하며, 문제 발생 원인에 대한 근거 데이터를 파악한다.
* 문제로 정의한 이유를 생각할 때 유저 경험 관점과 비즈니스 관점을 함께 생각한다.
* 근거 데이터(유저 행동 데이터, 인터뷰 등)로 문제 발생 원인의 힌트를 찾는다!
문제에 대한 명확한 가정 정의와 검증 가능한 형태로 제시하는 단계 ZOOM IN 🔎
가설을 어떻게 검증할 것인지 검증 방법을 선정하고, 가설을 검증할 수 있는
올바른 모니터링 지표를 설정한다. 좋은 가설의 요건을 알아보자면!?
가설은 개선을 시도하고자 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어떤 변경으로 👉 어떤 결과를 얻으려는지 담아야 한다.
목표 지향 | 구체성과 명확성 | 측정 가능성 |
가설은 특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 * 여기서 목표한 유저 경험 개선 또는 유저가 가진 문제 해결과 관련 |
구체적인 결과물을 예측할 수 있게 함 *불확실,추상적 용어나 문구는 피한다 |
가설은 검증 가능하고 측정 가능해야 함 지표를 통해 성공과 실패를 측정 가능 |
*성공 지표와 가드레일 지표를 통해 어떤 결과를 만드는가 결정할 때는
산업 표준 자료와 유사 프로젝트 결과 비교, 프로젝트 성격, 비즈니스 목표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