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리뷰]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 사례01

아이디어스, 상품이 아니라 고객이 다르다고?! | 원티드

*본 아티클은  원티드 디자인 컨퍼런스에서  신혜정 아이디어스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강연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원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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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학습을 위한 아티클의 요약 및 리뷰입니다. 링크를 통해 원문을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어떻게 일해야하는가?
•비즈니스와 디자인의 목표를 동일시하고 고객 문제를 비즈니스에 득이 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해결하는 것에 집중한다.
•논리적인 근거로 솔루션을 가시화하는 역할을 한다.

신혜정 디자이너가 말하는 이기는 디자인
성공적인 비즈니스와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여러 관점에서 사고할 수 있어야 한다.
고객이 프로덕트에서 겪는 모든 경험을 고려하고, 그 니즈에 공감하고,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면 성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이런 반복된 과정이 추후 큰 실패를 막는 결정을 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따라서 고객에게서 얻은 데이터로 고객을 위한 가치로 환원하는 디자인을 지향해야 한다.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UX관점 이해하기
쇼핑앱의 본질은 구매하는 것이다.
각 커머스에서 판매하는 상품도 겹치는 것들이 많다.
그러나 각 서비스별 고객의 성질이 다르다. 여기서 차별점을 가져간다!

•쿠팡 - 목적형 상품 - 필요한 상품을 빠르게 찾고 주문한다 - 체류 시간이 짧다.
•아이디어스 - 특정 상황(기념일,파티 등) - 상황에 맞는 특별한 제품을 찾는다 - 체류 시간이 길다.

쿠팡,아이디어스 비교시 메인페이지와 검색 화면은 유사하나
검색창 자동완성 단어를 보면 어떤 목적성을 가지고 물건을 찾는지 알 수 있다. 
고객이 얻고자 하는 가치의 본질이 무엇인지 끊임없는 질문이 필요하다.
데이터를 분석할 때 단순한 숫자의 나열로 인지하지 않는다.
고객의 요구를 철저히 이해하고 좋은 정보를 전하는 백그라운드 역할이다.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구매할 것이고, 그 대표적인 프로덕트가 모바일 이커머스이다.
앞으로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만날 고객은 계속 변화하고있다. 
1020 연령층에서 특정 카테고리 상품군을 전문적으로 하는 전문몰 모바일 앱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표면적 본질은 달라지지 않지만 상황에 따른 맥락적 니즈에 차이를 보일 것이고
그에 걸맞는 소비 심리 트렌드를 이해하고 솔루션을 사고하는 연습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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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에서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가져야할 태도를 다시 한번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내가 사용하는 쇼핑앱만 해도 10종이 넘어간다. '이거를 사려면 이 앱을 접속해야지!'가 정확하게 판단되는 앱이 있고 최저가 비교분석을 위해 접속하는 앱이 있다. 쇼핑이라는 본질은 같지만 상황과 목적이 다르기에 왜 특정 앱에 자꾸 손이 가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내 상황과 목적 그니까 니즈에 딱 맞게 구매까지 이어주는 앱이여서 수많은 앱을 제치고 그거만 쓰게되는 거였다.
내가 주로 사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 유저와 연결지어 생각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겠다.